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는 3일 전북 전주 사옥에서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와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간은 지난 2017년 본사 간 협력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 지역 양기관은 지역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인증 및 KS인증 지원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상헌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인호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은 “한국표준협회 역량과 노하우를 접목해 우리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