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ON)은 이달 7일부터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퍼스트 먼데이'로 정하고 상품 할인 및 엘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온은 신규 고객 확보 및 우수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위해 상품 할인, 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퍼스트 먼데이'를 기획했다.
'퍼스트 먼데이'는 시즌 인기 상품 10개를 할인 판매하는 '슈퍼원 탑 10', 인기 브랜드 10개가 참여해 대표 상품을 할인해주는 '브랜드10'으로 나눠 진행되며, 회원등급 및 결제 카드에 따라 엘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먼저 '슈퍼원 탑 10'은 시즌 인기 상품 10개 품목을 선정해 행사 당일에만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명품, 뷰티, 가전 등의 인기 브랜드의 대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브랜드 10'도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소비 시장 무게추가 급격하게 온라인으로 쏠리면서 롯데온도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선 모습이다. 지난달 롯데온 매출은 출범 첫 달인 5월 대비 31.5% 신장했다, 특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8월 마지막 주말 매출은 전월 동기대비 37.2% 늘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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