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초소형 폼팩터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발표

델 테크놀로지스, 초소형 폼팩터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발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가 초소형 폼 팩터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를 발표했다.

'프리시전 3240 컴팩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엔트리급 제품군 '델 프리시전 3000' 시리즈의 USFF(초소형 폼팩터) 신모델이다. 강력한 성능과 기능을 초소형 폼팩터에 구현했다. 공간활용성과 효율성, 경제성이 뛰어난게 특징이다.

'델 프리시전'은 데이터 집약적인 고난이도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한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이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제조, 엔지니어링,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최대 7개의 4k(60㎐) 디스플레이를 구동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 실행 기능을 제공한다.

약 1.71㎏부터 시작하는 가벼운 무게와 합리적인 가격, 협소한 공간에 설치 가능한 최소한의 풋프린트(footprint)를 자랑한다.

신제품은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제품에서 원활히 작동되는지 ISV 인증을 받았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거나,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이후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는 고도의 그래픽 작업과 데이터 분석, CAD 모델링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집에서 운영해야 하는 사용자들이나 공간활용도와 업무생산성을 동시에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델 프리시전 3240 컴팩트는 599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