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0]기조연설 퀄컴 사장 "코로나19 이후 5G가 삶의 변화 주도"

퀄컴이 IFA 2020에서 코로나19 이후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5G 이동통신이 소비자 삶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은 IFA 2020 개막 기조연설을 맡고 지금은 '혁신의 시대(A Time of Innovation)'라고 했다.

아몬 사장은 “연결은 필수다”라면서 “5G, 와이파이,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은 연결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퀄컴은 이날 스냅드래곤 4시리즈 5G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했다.

아몬 사장은 “2025년 전체 모바일 기기 45% 이상이 5G 기기가 될 것”이라면서 “퀄컴 스냅드래곤 4시리즈 5G 모바일 플랫폼은 중저가 기기 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퀄컴 어댑티브 ANC(Adaptive Active Noise Cancellation)도 선보였다.

아몬 사장은 “퀄컴은 지난 35년 동안 이동통신 기술과 산업을 이끌었다”면서 “내년에도 퀄컴은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Qual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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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