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산업기술·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연구개발(R&D) 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KEIT와 IITP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판 뉴딜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산업기술·ICT R&D사업의 뉴딜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연계·협력한다.
양 기관은 △산업기술 R&D와 ICT R&D 간 융합 사업·과제 발굴 △인프라 공유 및 인력교류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제도·규제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한다.
정양호 KEIT 원장은 “KEIT와 IITP 협력이 융합 R&D 본격적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디지털 뉴딜 관련 산업기술 R&D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