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기업 집닥(대표이사 김성익)은 인테리어 현장 사전 방문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인테리어 현장 사전 방문은 집닥 소속 '집닥맨'이 시공 전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상태 진단 △변수사항 체크 △인테리어 관련 서류 검토 △문의 및 요청 응대 등 고객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7월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1차 시범 운영한 데 이어 8월에는 서울 마포구와 양천구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이달부터 서울 25개 구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집닥은 해당 서비스를 내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닥맨은 인테리어 유관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인력이다. 고객 인테리어 현장을 방문해 시공 컨디션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를 의뢰한 고객은 집닥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성익 집닥 대표이사는 “고객이 시공 전 꼭 알아야 할 인테리어 현장 정보를 객관적으로 알려주고자 시작한 서비스로 시범 운영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집닥의 인테리어 서비스가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그 날까지 집닥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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