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케이, 1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

에이치투케이 CI. 사진출처=에이치투케이
에이치투케이 CI. 사진출처=에이치투케이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에이치투케이(대표 홍창기)는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치투케이는 어린이 한글학습용 애플리케이션 '소중한글'을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학습 성형을 진단, 개인 맞춤형 교과를 제공하고 있다. 소중한글은 낱글자 소리 중심 교육을 통해 한글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흥미 유발, 한글 조합 원리 학습 이해를 위해 파닉스 게임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앱스토어 어린이 분야 1위를 차지했고, 전국 15개 초등학교에서 학습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홍창기 대표는 “소중한글 서비스를 사용해주신 고객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인공지능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한층 수준 높은 비대면 서비스로 언어 교육 시장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