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 유지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2020 가을 서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10월 8일까지 전국 35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할 이번 프로모션은 총 소유 비용(TCO) 절감을 돕는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 구매를 독려하고 추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는 주요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를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엔진오일 서비스 패키지의 경우 30% 할인 혜택과 무상 정기점검 서비스를 2회 추가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하는 마이 폭스바겐 애플리케이션(앱) 회원 고객에게는 구매 건수에 정품 액세서리 키링, 전동 슬라이딩 휴대전화 거치대 등을 증정한다. 서비스 패키지를 이용해 정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블레이드, 디퍼렌셜 오일, 팬벨트 및 텐셔너 등 추가 소모성 부품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수입차 대중화라는 브랜드 목표를 실현하고자 총 소유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면서 “서비스 패키지를 통해 고객이 차량을 더 합리적으로 오래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