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과 키나바는 한국판 그린뉴딜 발표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동기부여 및 붐업 유도와 폐자원에너지 수요 확대를 위한 ‘GWF2020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 포럼’ 행사가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9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4일 월요일 오프라인 행사를 불가피하게 비대면 온라인행사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 포럼(Green New Deal Waste to Energy Forum)’은 한국동서발전과 키나바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키나바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우리은행, 한국종합기술,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정부의 강력한 그린뉴딜 정책 중 글로벌 순환경제를 바탕으로 한국동서발전에서 ‘한국동서발전의 그린뉴딜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한국투자증권 리서치 유틸리티섹터 최고운연구원의 ‘그린에너지 국내투자동향’이 발표된다.
특히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정책지원 및 투자동향 분석과 증시 관점에서 바라보는 그린 뉴딜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 요인 등을 발표한다. 또한, 키나바의 최강일 대표는 ‘그린뉴딜 공기업-중소기업 협력모델로서 하이브리드 수열탄화를 활용한 그린팰릿 생산’ 내용을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한국동서발전과 키나바는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연료 사업화 협력 양해각서’를 위한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행사의 주최를 맡은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에 맞추어 그린뉴딜 사업을 핵심전략으로 삼고 자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5%까지 확대를 목표로 혁신적인 중소기업들과 상생협력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키나바의 최강일 대표는 “‘GWF2020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 포럼 행사’에 많은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행사로 결정했으며 향후 이번 행사는 키나바 채널을 통해 유튜브로 중계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