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브릿지, AI 기반 가상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론칭

해든브릿지, AI 기반 가상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론칭

㈜해든브릿지(대표 남궁환식)는 미국 AI 기업 퍼소나파이(Personify)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크로마캠'과 '프리젠터'를 국내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두 애플리케이션은 웹카메라 사용자의 뒷배경을 실시간으로 제거하는 서비스로, 크로마캠은 기업 로고와 ppt를 가상의 뒷배경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영상회의, 원격수업 및 스트리밍 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데 사용된다.
       
프리젠터는 뒷배경이 제거된 사용자의 영상을 PC 스크린에 오버레이한다. 그린 스크린 없이 PC의 콘텐츠와 함께 몰입도 넘치는 실시간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고 녹화기능을 통해 손쉽게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퍼소나파이 사이트 가입자는 두 애플리케이션을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연간 혹은 영구 구독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한편, 퍼소나파이는 폭스콘(Foxconn)의 계열사로 세계 최고수준의 2D 및 3D AI Segmentation 기술을 씨스코 등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