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 실시

신한금융그룹,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소셜 미디어 캠페인 자산감 키우기 화면
신한금융그룹,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소셜 미디어 캠페인 자산감 키우기 화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9일부터 3개월간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산감'은 밀레니얼 세대의 '자신감'이 곧 '미래자산'이라는 뜻으로 두 단어를 합성해 신한금융이 새롭게 정의한 용어다. 캠페인은 2030세대 미래 자산 증대를 위해 좋은 습관을 유도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SNS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취향(취미) △개념(환경·사회) △금손(재능) △운동 △인맥 등 2030세대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다섯 가지 미션을 2주 간격으로 부여한다. 총 3개월간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캠페인 미션은 '취향 자산감'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후 텀블러 사용하기, 의류 리폼하기 등을 주제로 한 '개념 자산감', 집콕 시대의 나만의 홈트 방법과 같은 '운동 자산감'등의 미션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미션을 실천한 영상 또는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해시태그를 남기는 것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