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한국재난안전기술원,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광주대(총장 김혁종)는 9일 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기술원과 상생발전 및 안전한 나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적교류 및 안전한 사회건설을 위한 협력 △국가와 지역사회를 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상호노력 공유 △국민 안전과 재난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정책제언 협력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의 공동 발굴 및 협력 △재난 안전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상생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혁종 광주대 총장(앞줄 왼쪽)이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회장(" 오른쪽)과 상생발전 및 안전한 나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혁종 광주대 총장(앞줄 왼쪽)이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회장(" 오른쪽)과 상생발전 및 안전한 나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혁종 광주대 총장은 “재난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어 꼭 필요한 사항이다”면서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난·안전은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분야다”며 “광주대의 발전과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