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2020년 광역협력권사업육성사업 투자유치 설명회 '위 챌린지'를 오는 16일 유성 인터씨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강원지역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산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트라이언, 테라테크노스, 씨투씨소재, 리나스토리지, 워터테크, 필드솔루션, 에이런, 깨끗한지하수연구소 등 8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기업설명회를 통해 사물인터넷 지하수위 관측 시스템, 리튬이온 대용량 배터리팩, 수질 정화 장치 등의 아이템을 발표하고 벤처캐피탈들로부터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정수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개최하는 에너지 분야 IR 행사로 '필환경' 시대를 앞장서는 스타트업들이 IR발표를 진행한다”며 “발표기업에게는 투자자와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