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60가지 신기술을 탑재한 '뉴 악트로스'를 10일 디지털 론칭 방식으로 국내에 소개했다.
5세대로 완전변경을 거친 뉴 악트로스는 5대 혁신 기술을 포함해 60가지에 달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뉴 악트로스는 국내에 트랙터 모델 7종을 먼저 선보인다. 카고와 덤프 모델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5대 혁신 기술은 사이드미러를 대체한 미러캠(MirrorCam),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ADA), 보행자까지 보호하는 긴급제동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디지털 운전 공간을 구현한 멀티미디어 콕핏(Multimedia Cockpit),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이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5대 혁신 기술을 통해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벤츠만의 혁신 가치를 일상에서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