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으로 세 기관은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성장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 연계 △우수 중소기업 청년취업 지원 노력 및 채용정보 공유 △기업·청년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앞서 대구, 경북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공동으로 '2020 대구·경북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지난달 17일개최했다. 코스피 상장기업 등 40개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지금까지 1만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3주간 이력서를 접수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