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중소기업우수제품]티알엔 '뚜리김'

티알엔 뚜리김
티알엔 뚜리김

티알엔(대표 김범주)이 친환경 미래 식량 쌍별귀뚜라미를 활용한 '뚜리김'을 출시했다.

뚜리김은 국내산 청정 서해안 김원초, 천연단백질 쌍별귀뚜라미 분말에 국내산 쌀눈을 첨가해 만든 제품이다.

고소하면서도 지방함량이 낮아 필수단백질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웰빙 식품이다. 도시락김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편하고, 비타민D 함량이 높다.

쌍별귀뚜라미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분자 아미노산이 들어있으며, 비타민 D, B₁, B₂ 등이 풍부하다.

또 고혈압과 당뇨 예방, 간 보호·자양강장, 피로 회복, 노화 방지, 탈모 예방, 피부미용·재생,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단백질이다.

김범주 티알엔 대표는 “최근 미래 식량으로 곤충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식용곤충 대중화를 위해 귀뚜라미 농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