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대표 박준상·곽성욱)는 사명을 '시리즈벤처스'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리즈벤처스는 부산, 울산,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는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다. 2017년 설립해 정보통신기술(ICT), 제조, 화학, 소재, 헬스케어 분야 우수 스타트업 발굴, 보육, 투자, 스케일업 등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리즈벤처스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스타트업 보육 및 투자 역량을 강화해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상 대표는 “올해 상반기 50억원 규모 신규 펀드 운용을 시작했다. 지역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로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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