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롯데자이언츠(대표 이석환)는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창작곡 발굴 대회인 '2020 뮤직텔링 부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음악창작소에서 부산을 소재로 친숙하고 새로운 대중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고, 롯데자이언츠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와 시민을 응원하는 응원가로 활용한다.
공모 분야는 '부산 응원가', '구단 응원가', '부산 창작곡' 3개로 오는 10월 5일까지 접수한다. 대중음악 전 장르에 제한 없이 2분 이상 창작 음원이면 누구가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롯데자이언츠는 대상 3곡, 우수상 3곡을 선정해 상금 2600만원을 수여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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