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소다가 광주시와 '인공지능(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자일소다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형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광주시 AI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애자일소다와 협력으로 AI 집적단지(클러스터) 조성, AI 비즈니스 모델 확대, 양질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AI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정책 자문 △AI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과 지역사무소 신설 △AI 전문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 기획 △AI 산업 관련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에 협력한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애자일소다가 프로젝트 140여건을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로 광주시 AI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지역사회 AI 사업을 대표하는 성공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