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 수요가 골프로 이전되면서 골프웨어 및 골프용품이 호황을 맞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골프상품군 매출이 1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7월에도 관련 매출이 9% 늘었다. 특히 필드 골프 성수기인 9월에는 골프 상품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골프 의류 브랜드 PXG는 '필드룩 남성 티셔츠'를 33만9000원에 '마크앤로나'는 카모플라쥬 니트를 55만8000원에 판매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