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키나바, GWS2020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 포럼 성료

하이브리드 수열탄화 기반 '동서발전형 뉴딜' 계획 공유

'한국판 그린뉴딜' 발표에 따른 신재생 에너지 수요연구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동반성장 노력이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다.

14일 한국동서발전과 키나바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가넷홀에서 언택트 컨퍼런스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포럼(Green New Deal Waste to Energy Forum, 이하 GWF2020)'을 개최했다.

GWF2020은 한국동서발전·키나바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키나바가 공동주관하며, 우리은행·한국종합기술·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컨퍼런스 행사다.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가넷홀에서는 한국동서발전-키나바 주최 언택트 컨퍼런스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포럼이 열렸다. 백강수 한국동서발전 실장(왼쪽 두 번째)과 최강일 키나바 대표(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가넷홀에서는 한국동서발전-키나바 주최 언택트 컨퍼런스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포럼이 열렸다. 백강수 한국동서발전 실장(왼쪽 두 번째)과 최강일 키나바 대표(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도시인구 집중화와 산업현장에서의 폐기물 위기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순환경제 협력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서 업계 내외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강수 한국동서발전 실장의 ‘동서발전형 뉴딜’ 종합계획 소개와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의 ‘그린 에너지 투자 동향' 등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정책 및 투자 동향들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동서발전과 키나바가 당진발전소 내에 협력 추진 중인 폐목재-하수슬러지 활용 '하이브리드 수열탄화 그린팰릿 파일럿 프로젝트'의 세부내용이 발표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가넷홀에서는 한국동서발전-키나바 주최 언택트 컨퍼런스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포럼이 열렸다. 백강수 한국동서발전 실장(왼쪽 두 번째)과 최강일 키나바 대표(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가넷홀에서는 한국동서발전-키나바 주최 언택트 컨퍼런스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포럼이 열렸다. 백강수 한국동서발전 실장(왼쪽 두 번째)과 최강일 키나바 대표(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강일 키나바 대표는 “GWF2020 그린뉴딜폐자원 포럼 행사에 많은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글로벌 친환경 연료 투자 확대에 따라 국내에서도 환경문제와 친환경 연료 개발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투자가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GWF2020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포럼 행사로 개최됐으며 향후 키나바 채널을통해 유튜브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