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데이터, 롯데손보 등 4개사와 인슈어테크 개발·마케팅 협력

(왼쪽부터)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 서민 인슈로보 대표,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 노영주 현대BS&C 대표, 주용완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한국지점 대표가 차세대 인슈어테크 핵심 기술 공동 개발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티맥스데이터 제공
(왼쪽부터)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 서민 인슈로보 대표,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 노영주 현대BS&C 대표, 주용완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한국지점 대표가 차세대 인슈어테크 핵심 기술 공동 개발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티맥스데이터 제공

티맥스데이터가 롯데손해보험 등 4개사와 인슈어테크 개발·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맥스데이터, 롯데손해보험, 인슈로보, 현대BS&C, 에이치닥테크놀로지 등 5개사는 인슈어테크 융합 플랫폼과 서비스 확산에 협력한다. 각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보험 서비스 기획·개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인슈어테크 융합 플랫폼 구축을 공동 추진한다.

티맥스데이터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하이퍼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를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를 자동으로 가상화하고 분석·관리하는 데이터 활용 기반을 만든다.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를 제공, 인슈어테크 서비스 속도와 안정성을 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한다.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티맥스데이터는 지난 6월 인슈로보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손해보험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구현에 돌입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보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인슈어테크 융합 플랫폼에 AI 기술과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