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지파트너스(대표 박철욱, 이하 BSG)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AP 솔루션의 AWS 마이그레이션 가속화 프로그램 '클라우드핏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Cloudfit Migration Program)'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핏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은 SAP 모든 서비스와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에 AWS 환경으로 쉽고, 빠르게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그레이션 인센티브 제도에서부터 기술지원, 운영비용 절감 컨설팅을 고객에게 일괄 제공한다. 기존 SAP 솔루션을 AWS 환경으로 전환해 기업에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SG는 클라우드핏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SAP 인증 솔루션인 '스마트핏(smartfit) 2s4'를 기반으로 AWS의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이용해 SAP ECC(ERP Central Component)에서 S/4HANA로 마이그레이션을 빠르면서 최적화한 비용으로 AWS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는 이를 위해 아마존 EC2(Elastic Compute Cloud)·아마존 EBS(Elastic Block Store)·아마존 S3(Simple Storage Service)·AWS 론치 위자드(Launch Wizard)·SAP HANA용 AWS 백인트 에이전트(Backint Agent) 등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대현 BSG 클라우드사업 부문 대표는 “BSG는 SAP의 글로벌 플래티늄 파트너로서 20년 동안 SAP 솔루션 컨설팅과 운영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서 “SAP에 대한 이해도와 AWS 기술력을 통해 SAP 서비스의 AWS 마이그레이션을 고객에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SG는 4월 SAP 전 세계 약 1만8800개 협력 파트너사 중 가장 뛰어난 가치와 업적을 세운 기업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SAP Pinnacle Award 2020'을 지난해 수상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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