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 본부장, 서울 사랑의 열매 '나눔 리더' 가입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과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나눔리더 가입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과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나눔리더 가입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방성배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이 서울 '나눔리더' 회원으로 이름 올렸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4일 방성배 본부장이 서울 사회지역공동모금회의 68호 나눔리더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하며,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방 본부장이 이번에 지정 기탁한 300여 만원의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외부 지원이 중단된 저소득 어르신을 돕기 위한 생계지원비로 사용된다.

방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파생된 사회⋅경제적 위기가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어 참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 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선도적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여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코로나19 국민고통 분담을 위한 임⋅직원들의 급여(10%, 30%) 기부 운동과, 전통시장 및 화훼농가 살리기, 헌혈, 예산조기집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