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플랜은 학자금대출 상환관리를 도와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올라플랜'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라플랜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학자금대출 관리 서비스다. 학자금대출 이자와 대출기간을 절감하는 동시에 청년 금융습관 건전성을 제고한다.
올라플랜은 맞춤형 상환 계획을 설계해준다. 여러 개 학자금대출을 보유한 이용자에게 각 대출 별 조건을 분석해 상환 우선순위를 추천해준다.
이용자가 자신의 소비습관을 고려해 500원부터 1만원까지 하루에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을 설정하면, 학자금대출 이자, 대출기간 절감 효과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재학 중에도 상환할 수 있어 취업할 때까지 쌓이는 학자금대출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상환일정을 볼 수 있는 캘린더 기능과 알림 서비스를 탑재해 이용자의 상환 편의성을 높였다. 연내 앱 내에서 간편하게 상환할 수 있는 소액 자동상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