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 뷰티 편집숍 시코르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마스크 속 메이크업 비법과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은 오는 17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17일 오후 8시에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함께 '시코르 대표 베스트 제품으로 10분 안에 메이크업 완성!'이라는 내용으로 MZ 세대를 만난다.
올 상반기 시코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어반디케이, 헤라, 록시땅 제품과 신세계백화점 자체 화장품 브랜드 오노마, 시코르 자체 색조 화장품 메이크업컬렉션 등을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슈퍼모델 이선진이 호스트로 나서 상품에 대한 정보와 메이크업 팁, 시청자들의 궁금한 점을 실시간 답변할 예정이다.
이어 22일 오후 7시에는 라이브 커머스 어플리케이션 '소스 라이브'를 통해 '마스크 위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코로나 아이 메이크업'이라는 내용으로 소통한다. 뷰티 전문가 김지원이 출연해 스틸라, 오노마, 시코르 메이크업 컬렉션 등 총 7개 제품으로 연출하는 포인트 메이크업에 대해 쌍방향 소통을 진행한다.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첫 라이브 커머스를 기념해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방송 시간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구매를 한 '최고 구매왕'과 각 브랜드 선착순 구매 고객을 선별해 12만원 상당의 시코르 메이크업 컬렉션 상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담당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가 주목 받는 등 소비 트렌드 지형이 바뀌었다”며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와 고객들의 관심에 맞춰 차별화 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