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KST모빌리티-제이카,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친환경 선박제조기업 빈센(대표 이칠환)은 협동조합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친환경차 카셰어링 전문업체 제이카(대표 강오순)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 강오순 제이카 대표, 이칠환 빈센 대표(왼쪽부터)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 강오순 제이카 대표, 이칠환 빈센 대표(왼쪽부터)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들 3사는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친환경소형선박 △마카롱 전기자동차(EV) 택시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칠환 빈센 대표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수소·전기차 뿐만 아니라 친환경 선박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