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연, 5개 발전공기업과 그린에너지 보급 확대 협력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조용성
한국남동발전 사장 유향열 (사진 좌측)
한국남동발전 사장 유향열 (사진 좌측)
한국남부발전 사장 신정식 (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
한국남부발전 사장 신정식 (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
한국동서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병숙 (사진 우측)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병숙 (사진 우측)
한국중부발전 사장 박형구 (사진 우측에서 세 번째)
한국중부발전 사장 박형구 (사진 우측에서 세 번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5개 발전공기업과 그린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과제 추진을 위한 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에너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실증사업, 설비 보급 확대와 더불어 석탄발전 등 사업축소가 예상되는 위기지역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도 포함한다.

5개 발전공기업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순조로운 그린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통 현안을 연구한다. 국가적으로는 청정에너지로 차질 없는 전환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발전공기업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협약식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 구체적인 연구 주제·범위를 결정한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