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한 보안 비즈니스 솔루션 '마크톡'을 제공한다.
마크톡은 시스코 웹엑스, 스카이프 스카이프포비즈니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등 주요 비대면 솔루션 연동이 가능하다. VPN을 연동해 보안솔루션을 지원한다.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내부문서 보안 문제가 불거진다. 마크톡은 DRM 기능을 활용해 문서 보안을 지원한다. 마크애니가 그동안 쌓아온 DRM 기술을 집약한 기능이다. 원격근무 직원은 마톡 서버를 거쳐 보안이 강화된 문서를 내려받는다. 외부에서도 문서 유출 우려 없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승인받지 않은 직원은 해당 문서를 확인하기 어려워 외부에 유출되더라도 2차, 3차 피해 가능성을 줄여준다.
마크톡 문서보안은 스크린키, 캡처툴을 이용한 캡처를 방지한다.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해 스크린 워터마크 기술을 적용한다. 보안 문서 안전한 유통도 중요하다. 마크톡은 사용기간, 인쇄여부, 횟수 등 권한을 설정해 승인된 직원만 접근 가능하도록 했다.
영상회의도 마찬가지다. 영상회의 시 공유하는 화면 보안을 제공한다. 다자간 영상회의도 보안을 적용해 안전하게 유통되도록 돕는다. 모든 웹 브라우저를 지원 어떤 환경에서 영상협업 솔루션을 사용하도록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마크톡은 재택근무를 가능하게 하는 기존 시스템 보안성을 보완해주는 솔루션”이라면서 “코로나19 이후 대면 영업이 어려워 클라우드에 데모를 설치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택트 시대에 소프트웨어도 홈쇼핑에서 팔 수 있다는 콘셉트로 광고를 기획 중”이라면서 “비대면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보안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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