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플랫폼 밋업데이, 16·17일 성황리 개최

빅데이터 플랫폼 밋업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빅데이터 플랫폼 밋업데이는 데이터 제공기관과 수요기관이 만나 데이터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수요기업에게는 데이터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주관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진행하였다.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데이터 제공기관과 수요기관이 만나 기업 매출을 촉진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밋업데이가 16, 17일 서울 영등포구 FVA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생중계 됐다. 오성탁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데이터 제공기관과 수요기관이 만나 기업 매출을 촉진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밋업데이가 16, 17일 서울 영등포구 FVA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생중계 됐다. 오성탁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올해 밋업데이는 중소기업·금융·지역경제·헬스케어·통신·교통·문화·산림·유통소비·환경 등 10개 분야 플랫폼별 주요 서비스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이벤터스와 카카오TV로 온라인 생중계했다.

오성탁 NIA 본부장은 “빅데이터 플랫폼은 정부 디지털 뉴딜 사업 가운데 핵심인 '데이터 댐' 구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데이터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이 네트워크를 쌓고 협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16일∼17일 이틀간 개최된 밋업데이는 총 1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끝마쳤다. 첫날은 △중소기업 △금융 △지역경제 △헬스케어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이 소개되었으며, 17일에는 △교통 △문화 △산림 △유통소비 △환경 플랫폼이 소개되었다.

분야별 데이터에 관심 있는 기업과 개인이 참여해 활발하게 질의 응답시간을 이어갔으며, 온라인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