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는 코로나19 안전 방역 꾸러미를 전국 대리점과 파트너사 530여곳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리점 내 방역 환경을 강화하고 고객과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코로나19 안전 방역 꾸러미는 마스크, 손 세정제와 소독제, 소독 티슈, 마스크 스트랩으로 구성했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미쉐린코리아 최우선 순위는 안전”이라면서 “대리점과 파트너사에 방문하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밑바탕으로 비즈니스가 건강하게 지속되고 회복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쉐린코리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8월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대리점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을 진행하는 등 파트너사와 지역사회를 돕는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