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18일 19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 171여명이 26개 오피스로 나눠 영상회의솔루션 줌(ZOOM)을 통해 참석했다.
올해 창립기념 행사는 이영상 대표의 축사로 시작해, 심덕섭 고문의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19년 근속자인 김현철 상무의 '데이터스트림즈가 걸어온 길' 등의 강연과 함께 장기근속자 포상, 올해 리더 및 신입직원 등 임직원 포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상 대표는 “어느덧 19주년이 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대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특별히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임직원 모두 힘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회사가 앞으로 SW시장에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소통해야 끝없는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이런 강력한 힘이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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