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지난 18~20일 터키 마르마리스에서 열린 '2020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 선수가 준우승을, 팀 동료 세바스티앙 뢰브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4차전 에스토니아 랠리에 이은 2연속 더블 포디움(같은 팀 두명 입상)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제조사 부문 포인트 33점을 더해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했다. 선두인 토요타팀과는 9점 차이다. 6차전은 3주 뒤인 10월 8일 이탈리아에서 열린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