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한 방울의 물이 잠잠한 수면에 큰 파동을 일으키며 솟아오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 내고 있습니다. 이 극복 과정에서 드라이브스루 검사, 진단키트 등 '코로나 방역 한국 모델' 방식이 국제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의 정보기술(IT)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자취를 함께한 전자신문이 창간 38주년을 맞아 우리의 미래를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로 향하는 제조·서비스·콘텐츠 세 분야의 'K-스탠더드'를 제시합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