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대표 정주명)는 골프 거리측정기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5일 골프버디 신제품 'GB LASER lite'를 출시한다.
'GB LASER lite'는 14만원 대 가격으로 소비자의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6배율 트루 옵틱스 멀티레이어 코팅 렌즈를 탑재해 낮과 밤 모두 시야를 밝혀준다. 목표물을 찾으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 기능을 통해 필드 위에서 정확한 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저차를 감안해 추천 거리를 알려주는 고저차 기능을 더해 제품화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고 손떨림과 흔들림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골프존데카는 이 제품을 미국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 1등급 레이저 제품(CLASS1 LASER PRODUCT) 기준을 충족,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정주명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골프존데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실속파 골퍼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 기업으로써 골프 거리측정기 연구 개발 및 골프 코스 DB 연구 개발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