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브리드(대표 정병주)가 스마트 국방 실현을 위한 다수 정보화 사업에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공급하고 국방통합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전환 정책을 지원한다.
큐브리드는 올해 국방부에서 주관한 프로젝트 두 건을 완료했다. 큐브리드 DBMS는 △호국 영령을 기리고자 마련된 전쟁기념관 전사자 정보 검색 시스템 △육군본부 고속상황전파체계 노후서버 교체사업에 투입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큐브리드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를 비롯해 해군본부 등 국방부 산하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 중인 정보화 사업에 큐브리드 DBMS를 공급한다. 해군 포털 성능개선 사업은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웹빌더를 도입해 기존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이다.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걸쳐 신규 시스템 구축과 노후 교체 시 국방통합데이터센터 D-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사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클라우드 환경 경험과 오픈소스 제품 혁신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국방을 구현하도록 지원·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