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젼, 'K-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랑' 문의 급증”

중소·벤처기업 대상, '하랑' 서비스 이용료 최대 90% 할인

코비젼, 'K-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랑' 문의 급증”

그룹웨어 전문기업 코비젼(대표 위장복)은 중소벤처기업부 '2020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0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부담 10%를 포함한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코비젼 그룹웨어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코비젼은 이번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사내 효율적인 언택트(Untact·비대면)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우드형 그룹웨어 '하랑'과 화상회의 기능을 지원하는 업무용 메신저 '이음톡'을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구매하면 바우처 지원 서비스를 받고 도입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클라우드형 그룹웨어 '하랑'은 주 52시간 근무에 맞춰 유연근무제 설정이 가능해 재택근무 상황에서 쉽고 편한 근태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업무용 메신저 '이음톡'을 함께 도입하면 화상회의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비대면 상황에서 쉽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다.

이달부터 하랑을 신규 도입한 고객은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를 통한 가격혜택과 함께 용량 10GB 업그레이드, 결재양식 30종 무료, 전사자원관리(ERP)·근태솔루션 연동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코비젼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업무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비젼은 급증하고 있는 비대면 업무환경 고객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 기존 기능 중심의 페이지 구성을 제품 중심으로 변경하고 비대면 업무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담은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코비젼 관계자는 “최근 재택근무를 적용하기 위해 사내 협업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고객문의가 크게 늘었다”면서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등 비대면 협업 환경이 필요한 중소기업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용적인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지원 바우처 지원과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비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비젼, 'K-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랑' 문의 급증”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