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아동 대상 여가 콘텐츠를 확대한다.
야놀자는 오는 24일까지 '키자니아 이용권'을 최대 49% 할인 특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특가 상품으로, 어린이권·성인권·2인가족권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권은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 중 한 곳을 선택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키자니아 이용권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 할인쿠폰(최대 1만원)을 지급한다. 야놀자 단독 특가에 전용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53% 할인가로 키자니아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7% 즉시 할인(최대 3만원)이 추가 적용된다.
키자니아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실제 크기 대비 2/3 사이즈로 제작된 체험관 테마파크다. 60여가지 생생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야놀자는 증가하는 키즈 레저 수요에 맞춰 '아이야놀자' 카테고리를 통해 키자니아 이용권을 처음 선보인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키즈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색다른 체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키자니아 이용권을 특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동반 고객도 마음 편히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특색있는 키즈 여가 상품들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