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2일 경남 진주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입사 3년 미만 신입사원 등 20여명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1000개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1000개를 제작, 배포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매년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