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 비대면 교육 최적화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교육 패러다임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급부상하고 있다.

콘텐츠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뉴인(대표 한기남)이 모바일 교육 솔루션 ‘터치클래스’의 비대면 교육에 최적화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터치클래스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실시간 강의 시청은 물론 방송 종료 후 다시 보기를 지원해 학습자는 언제든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다. 실시간 라이브 영상은 다운로드가 가능해 추후 다운 받은 파일을 이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

기업, 팀 단위 별 교육 강의 접속 허용 기능 제공과 함께 보안성도 높였다. URL, 비밀번호 생성 필요 없이 시청 가능 그룹만 지정하면 보안성을 높인 팀 별 교육 진행이 가능하다. 방송 시작 알림은 푸시 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다.

뉴인 '터치클래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뉴인 '터치클래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뉴인 한기남 대표는 "뉴인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라이브 방송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인코더 설치부터 방송에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안내해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교육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ay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