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는 '아이온클라우드' 플랫폼의 웹게이트웨이(SWG), 웹방화벽(WAF), 웹사이트악성코드탐지(WMD) 등 보안 서비스다.
모니터랩은 6개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분야 공급을 맡는다. 모니터랩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는 근거리 재택근무 업무 환경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치와 운영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보안담당자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할 뿐 아니라 구독 베이스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니터랩은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K-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신청, 바우처 활용 등에 대한 모든 가이드를 제공하는 무료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 토털 비대면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협업 툴도 무상 지원하는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아이온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SWG 서비스는 유해사이트 차단, URL필터링, DLP 기능 등을 통해 재택근무하는 직원들의 PC를 보호해준다. WAF 서비스 다양한 종류의 웹 공격으로부터 회사의 도메인을 보호해 회사의 자산을 보호한다. WMD 서비스는 웹사이트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악성코드 여부를 확인해 보안 침해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코로나 19시대를 이겨내기 위해선 오프라인 방역시스템뿐만 아니라 비대면 업무환경의 보안성을 보장하는 사이버 방역도 중요하다”면서 “클라우드를 통해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우리 사회의 딥체인지를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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