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품질 소프트웨어(SW)를 발굴하는 '대한민국 SW제품 품질 대상'이 다음달 7일까지 신청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자신문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올해 7회째를 맞았다. SW제품 품질대상은 SW품질 중요성 인식 확산과 품질 우수 SW 홍보 지원을 위해 최고 품질 국산 SW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산·학·연 SW 품질 전문가가 신청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품질 우수성, 시장성, 품질관리 우수성, 코로나19 대응 우수성 등에 주안점을 둬 선정한다.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1개 제품 △최우수상 3개 제품 △우수상 6개 제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제품은 전자신문 특집기사를 통한 제품 홍보, 대한민국 유일 SW전문 전시회 '소프트웨이브 2020'에 무료 전시 등 특전이 주어진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해가 거듭될수록 행사 규모가 커진다. 다양한 SW가 도전장을 내밀어 제품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품질대상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7일까지 TTA로 신청서와 심사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심사자료 양식은 TTA 홈페이지 또는 TTA SW시험인증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