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아이퀘스트,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B2B SW 기업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 사업은 중소 및 벤처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 할 수 있도록 400만 원 한도 내에서 국산 솔루션 도입 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고르고 비용의 10%만 내면 된다.

아이퀘스트는 중소기업용 사업관리/회계관리 솔루션, 비영리 회계, 구축형ERP(스마트공장), 전자계약에 최근 출시한 모바일 사업관리 서비스 ‘얼마’ 등 24년간 다양한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 중 ‘얼마에요’ 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경영·사업관리ERP 시스템으로 코로나로 인해 관심도가 높아진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만 되는 환경이면 장소와 기기 상관없이, 사용자 수 제한 없이 업무를 할 수 있고 재택근무시에도 각각의 업무별 담당자가 입력한 데이터가 ‘얼마에요’ 에 모이고 연동되기 때문에 회계처리, 거래처 관리, 입출고 등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ERP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외근 직원이 많은 회사 및 재택근무에 적합하다.

특히 회계, 자금이체, 인사/급여, 재고관리를 비롯 생산관리, 공사현장관리, 고객관리, 무역관리에 이르기까지 여러 업종의 특화된 기능을 ‘얼마에요’ 하나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부터 중소기업까지 기업 업무 관리에 최적화된 All in One솔루션이다. 유통/도소매업, 수출입/무역, 서비스/전문직, 제조업, 건설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특허를 획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회계처리(자동 분개) 기술을 통해 회계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는 “이번 정부지원 사업이 장기화된 코로나로 침체된 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과 인프라 문제로 재택근무 전환이 쉽지 않았던 중소기업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지난 24년간 중소기업 ERP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얼마에요’ 가 비대면 솔루션으로, 수요기업에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