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 전문기업 오토앤(대표 최찬욱)과 자동차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토앤은 자동차 용품 개발, 유통 및 수출·입을 하며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용품 개발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센터는 오토앤과 △자동차 애프터마켓과 연관되는 창업기업의 제품 플랫폼 개발 △대기업 연계 지원 △판로지원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자동차 애프터 마켓 분야에서 사업성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현대자동차·지역 유망 스타트업 간 기술 & 투자 교류 지원,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유망 스타트업 투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도 파트너 기업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박일서 센터장은 “지역의 창업허브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기업-창업기간 간 판로지원, 연계사업을 통해 오픈이노이션 활성화를 통해 대기업-창업기업간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탄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