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안산 다문화지역아동센터에 사회공헌펀드 전달

한국머크는 최근 안산 다문화지역아동센터에 2만5000유로(약 3411만원) 사회공헌펀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춘우 한국 머크 직원, 임태준 버슘머트리얼즈 HYT 대표, 김우규 한국 머크 대표, 김영지 이웃사랑 안산 다문화 지역아동센터장, 방수일 사회복지사
왼쪽부터 이춘우 한국 머크 직원, 임태준 버슘머트리얼즈 HYT 대표, 김우규 한국 머크 대표, 김영지 이웃사랑 안산 다문화 지역아동센터장, 방수일 사회복지사

머크는 임직원 제안에 따라 인수합병(M&A)를 기념한 총 10만유로 규모 사회공헌펀드를 조성했다. 이를 세계 각국에서 제안된 30여개 지원 프로젝트 중 최종 4개에 각각 2만5000유로를 지원했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머크의 사회적책임을 위한 지원활동은 저소득국가와 소외계층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 과학기술 및 문화교육지원,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다문화 아동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