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명품관은 프랑스 워치와인더 '트윈 앤 업&다운'을 국내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워치와인더란 오토매틱 시계를 착용하지 않는 동안 자동으로 동력을 전달함으로써 자연적으로 시간이 느려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기구다. 고가 명품시계를 소유한 고객의 구매 수요가 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스위스 유명 명품 시계를 재해석한 상품으로 가정 또는 사무실에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워치와인더다. 제품명은 '트윈 GMT'와 '트윈 서브'로 프랑스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제품 내부는 워치와인더 전문 브랜드 스위스 큐빅사의 제품을 사용했다. 와인더는 하루에 1600회 회전하며, 회전 주기는 어플을 다운 받아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00만원대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