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베트남 호치민에 도내 스타트업 진출 거점인 'KORETOVIET'센터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약 50평 규모인 KORETOVIET 센터는 △한국 스타트업 전용 홍보관 △스타트업 카페 △화상 상담관 △바이어 및 투자자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현지 투자자 및 바이어 약 40개사를 매칭해 화상 설명회·수출상담·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관련 문의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략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박광진 센터장은 “동남아 최대 시장인 베트남을 스타트업 전략 거점으로 활용키 위한 노력이 결실을 이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스타트업 베트남 진출에 책임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