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 '고투 피트니스' 입점…액티비티 영역 확장

와그, '고투 피트니스' 입점…액티비티 영역 확장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가 피트니스까지 상품 영역을 확장한다.

와그 운영사 와그트래블(대표 선우윤)은 '고투 피트니스' 전국 50여개 지점 이용이 가능한 프리패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투 피트니스는 10만명 규모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형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와그는 1개월, 3개월, 6개월 등 다양한 옵션 프리패스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1개월, 3개월 회원권은 와그에서만 독점 판매한다. 이용 기간이 짧아 회원권 정지, 환불 등의 이슈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와그 누적 판매량에서도 1개월, 3개월 회원권이 전체 판매량의 약 80%를 차지했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코로나19로 활동범위가 줄어듦에 따라 체중 증가, 우울감 등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가 곳곳에 번지고 있다”며 “와그에서 고투 피트니스 상품을 통하여 기분전환은 물론 건강과 활력 있는 생활까지 챙겨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얻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