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다음달 23일까지 신규자금 1500억원, 만기연장 1500억원 등 총 3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은행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2000억원 등 총 5000억원의 특별자금을 11월 6일까지 지원한다.
추석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및 해당 은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거래기여도와 신용 등급에 따라 우대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