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취약계층 아동 위한 후원 나서

KOTRA는 지난 25일 경기도 부천 '해피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교육용 전자기기와 임직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종춘 KOTRA 부사장(가운데)과 KOTRA-부천 해피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
김종춘 KOTRA 부사장(가운데)과 KOTRA-부천 해피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이 교육과 방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후원을 결정했다.

KOTRA 임직원들은 '급여 우수리 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내동아리 '레프트핸즈(Left Hands)'도 다양한 봉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10여년간 부천 해피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외국어 교육 재능기부를 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너 “임직원과 함께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